미국 구매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말미암아 연말 쇼핑 예산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23일(현지기한) 블룸버그는 '높은 물가 상승률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을 것입니다'면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연말 쇼핑 예산 부담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해석했었다.
우선적으로 미국 노동부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의 12월 구매자물가지수가(CPI)가 지난해 똑같은 기한에 비해 6.5%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월가 전공가들이 전망했던 5.3%보다 높았고, 1940년 뒤 무려 33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딜로이트 컨설팅 단체는 구매자들이 높은 물가 상승률로 말미암아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태이라고 진단하였다.
딜로이트는 '며칠전 1,200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통계조사를 진행한 익스피디아 11월 쿠폰 결과, 응답자 가운데 30% 이상이 연말 쇼핑 지출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어서 '응답자 가운데 49%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출 크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면서 '전년 같은 기한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지목한 응답자 비율이 29%가량 많아진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구매자들이 지출 크기를 줄이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면서 '팬데믹 시간 동안 억눌린 수요가 폭발해 이번년도 연말 쇼핑 매출이 작년 동기 준비 7~7%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또한 딜로이트는 전 세계를 강타한 공급망 병목 반응이 소비자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을 것이다고 밝혀졌다.
먼저 전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상황이 발생한 뒤 전 국가적으로 상품 수요가 줄어들자, 기업들 역시 상품 공급량을 큰 폭으로 줄인 바 있습니다.
다만 팬데믹이 극복되는 공정에서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http://edition.cnn.com/search/?text=익스피디아 불어나기 실시했는데, 회사들의 공급량이 구매자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공급망 병목 반응이 계속되고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 딜로이트는 '최근 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무려 68% 이상이 품절 정황을 경험했다'면서 '연말 쇼핑 계절을 맞아 물건을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대상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이어서 '공급망 병목 반응을 처리하기 위한 정책 당국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제공난이 해소될 경우 인플레이션 역시 자연스레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